스테판 몽테즈는 프랑스 북부 론 지역에서 10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도멘 뒤 몽테이에(Domaine du Monteillet)의 수장으로, 전통적인 양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생산자입니다. '레 그랑 샤이예'는 콩드리외 지역 특유의 가파른 화강암 테라스 지형을 의미하며, 스테판 몽테즈는 이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비오니에 품종을 통해 테루아의 순수함과 강인한 생명력을 와인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4 빈티지는 비오니에 품종 특유의 화려한 아카시아 꽃향과 잘 익은 살구, 복숭아의 풍부한 과실 아로마가 코끝을 매혹적으로 감쌉니다. 입안에서는 매끄럽고 유질감이 느껴지는 질감이 돋보이며, 신선한 산미와 은은한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복합미를 기대할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의 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