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작은 1967년 자크 세이스에 의해 설립된 이후, 부르고뉴의 현대적 양조 철학을 정립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는 생산자입니다. 포도 송이 전체를 사용하는 전송이 발효(Whole-cluster fermentation) 방식을 고수하여 와인에 독보적인 우아함과 복합적인 아로마를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샤름 샹베르탱은 이들의 섬세한 양조 기술이 떼루아의 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라인업입니다.
2011년 빈티지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욱 깊어진 풍미와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입니다. 잘 익은 붉은 체리와 라즈베리의 향긋한 과실미를 시작으로, 뒤작 특유의 장미 꽃잎, 말린 허브, 그리고 은은한 흙 내음이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뉘앙스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정교한 구조감과 세련된 산미가 긴 여운을 남기며,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최적의 숙성미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