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3년 조셉 크뤼그에 의해 설립된 크뤼그는 기후의 변화에 상관없이 매년 최상의 샴페인을 선보이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프레스티지 샴페인 하우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뤼그 로제는 가문의 5대손인 앙리 크뤼그의 영감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년 새롭게 재창조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29번째 에디션은 여러 해의 빈티지를 정교하게 블렌딩하여 하우스 특유의 복합미와 우아함을 완벽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잔을 채우는 섬세하고 영롱한 핑크빛 기포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야생 베리와 생강, 후추의 힌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아로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입안에서는 붉은 과실의 신선함과 갓 구운 페이스트리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크뤼그 특유의 정교한 구조감과 실키한 질감이 돋보입니다. 세련된 산미와 긴 여운은 다양한 미식 요리와의 페어링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