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년 설립된 루이 로드레는 가족 경영의 전통을 이어오며 샴페인 하우스 중에서도 독보적인 장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특히 블랑 드 블랑 라인은 꼬트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그랑 크뤼 마을인 아비즈(Avize)와 크라망(Cramant)에서 수확한 최상급 샤르도네만을 사용하여 생산됩니다. 루이 로드레만의 섬세한 양조 철학은 테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그대로 담아내는 데 집중하며, 오랜 시간 숙성을 통해 깊이 있는 우아함을 완성합니다.
2010 빈티지는 샤르도네 특유의 정교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해로, 잔을 채우는 미세한 기포와 함께 레몬, 자몽의 시트러스 향과 흰 꽃의 아로마가 우아하게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견과류, 갓 구운 브리오슈의 고소한 풍미가 층층이 쌓이며, 샴페인 특유의 날카로운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뛰어난 구조감과 산미의 균형 덕분에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향후 수년간의 숙성 잠재력 또한 매우 기대되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