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년 설립된 루이 로드레는 오늘날까지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하며 샴페인의 예술성을 지켜오고 있는 유서 깊은 하우스입니다. 대규모 하우스로서는 드물게 전체 필요 포도의 상당 부분을 자가 소유의 프리미엄 포도밭에서 조달하며, 각 테루아의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법과 세심한 양조 과정을 고집합니다. 루이 로드레의 빈티지 라인은 특정 해의 독창적인 기후 조건을 완벽하게 포착하여 하우스 특유의 우아함과 힘을 동시에 보여주는 정수로 평가받습니다.
2009년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의 성숙도가 매우 뛰어난 해로, 잔에 따르는 순간 황금빛 광택과 함께 섬세한 기포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잘 익은 사과와 배, 시트러스의 상큼한 아로마에 이어 구운 견과류와 갓 구운 빵의 고소한 풍미가 층층이 쌓이며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이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이 가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