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프티프레는 부르고뉴의 테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해내는 마이크로 네고시앙으로, 'Ultime Vins'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실천하는 재배자들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그는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각 밭이 가진 고유의 성격을 와인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며, 특히 코트 드 뉘 빌라주의 '레 보크랭'은 석회질 토양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 우아하면서도 견고한 구조감을 갖춘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합니다.
2022 빈티지의 레 보크랭은 잘 익은 체리와 라즈베리의 화사한 붉은 과실 향이 코끝을 사로잡으며, 은은한 보랏빛 꽃향기와 대지의 기운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탄닌이 돋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와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훌륭하게 잡아줍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질 풍미와 숙성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세련된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