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야르는 1850년 뉘 생 조르주에 설립된 이래 부르고뉴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생산자입니다. 이들은 부르고뉴 전역의 우수한 테루아를 선별하여 각 지역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본 로마네 마을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입니다. 뀌베 티베르는 모아야르의 세심한 선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라인업으로, 본 로마네 특유의 귀족적인 품격을 잘 보여줍니다.
2013년 빈티지는 본 로마네 와인 특유의 섬세한 아로마와 구조감이 돋보이는 시기입니다. 잔을 채우는 잘 익은 체리와 라즈베리의 풍부한 과실 향에 이어, 시간이 흐를수록 은은한 흙 내음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매끄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깊이 있는 질감은 성숙한 피노 누아의 진수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