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비바는 프랑스 보르도의 전설적인 샤토 무통 로칠드와 칠레의 와인 명가 콘차 이 토로가 합작하여 탄생시킨 칠레 최초의 '프리미어 크뤼'급 와인입니다. 칠레 마이포 밸리의 뛰어난 떼루아와 프랑스의 전통적인 양조 기법이 결합되어, 구세계의 우아함과 신세계의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에서 이름을 따온 알마비바는 예술적인 감성과 타협하지 않는 품질 철학을 상징합니다.
2001년 빈티지는 알마비바의 역사에서 고전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잘 익은 블랙베리와 카시스의 진한 과실 향을 중심으로 삼나무, 가죽, 그리고 은은한 향신료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층층이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과 정교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구조감은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