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페리뇽은 '샴페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수도사 돔 피에르 페리뇽의 철학을 계승하며, 오직 빈티지 샴페인만을 생산하는 럭셔리 샴페인의 대명사입니다. 매해 최고의 포도만을 엄선하여 그 해의 기후와 테루아가 선사하는 고유한 개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013년 빈티지는 긴 기다림 끝에 수확한 포도를 통해 정교함과 우아함의 정점을 보여주며, 돔 페리뇽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잔을 채우는 섬세한 기포와 함께 신선한 유칼립투스와 민트의 허브 향, 살구와 오렌지 꽃의 화사한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뚜렷한 산미가 구조감을 형성하며, 구운 견과류와 은은한 스파이스의 풍미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복합미와 숙성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