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라페(Domaine Rapet)는 1765년부터 부르고뉴 페르낭 베르즐레스 마을에서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떼루아의 순수함을 보존하기 위해 세심한 포도밭 관리와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각 산지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이 뫼르소는 코트 드 본의 명성에 걸맞은 우아함과 힘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012 빈티지는 잘 익은 황색 과실의 향긋함과 구운 헤이즐넛, 그리고 은은한 흰 꽃의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뫼르소 특유의 풍부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느껴지며, 생동감 넘치는 산도와 석회질 토양에서 기인한 정교한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오크 터치가 부드럽게 녹아들어 더욱 깊고 우아한 여운을 선사하는 숙성 잠재력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