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레트는 부르고뉴 마코네 지역에서 자연주의 와인 메이킹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필립 발레트가 이끄는 생산자입니다. 화학 비료나 제초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고수하며, 포도 본연의 생명력과 떼루아의 정수를 병 속에 담아내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특히 마콩 샹트레 지역의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샤르도네를 통해 이들만의 독보적인 철학과 긴 기다림의 미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7 빈티지는 잘 익은 황금빛 색조와 함께 구운 견과류, 말린 과일, 그리고 은은한 꿀의 향기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질감과 함께 단단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오랜 시간 효모와 함께 숙성되어 얻어진 깊은 풍미와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마시기에도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질 숙성 잠재력을 지닌 화이트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