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의 전설적인 생산자 장 푸아야르의 아들인 알렉스 푸아야르는 아버지의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만의 섬세한 감각을 더해 와인을 빚어냅니다. 2016년 자신의 도멘을 설립한 그는 브루이 지역의 화강암 토양에서 유기농법을 고수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한 양조 방식을 통해 테루아의 순수한 정수를 병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빈티지는 갓 수확한 딸기와 라즈베리의 화사한 붉은 과실 향이 코끝을 스치며, 은은한 제비꽃과 모란의 꽃내음이 우아함을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화강암 토양 특유의 정교한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긴 여운을 선사하여 보졸레 가메의 진면목을 세련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