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파스칼은 샴페인 지역의 마른 밸리에서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선도하며 자연의 생명력을 와인에 투영하는 생산자입니다. 군용 에너지 전문가였던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토양과 포도나무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한 순수한 샴페인을 빚어냅니다. 릴라이언스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연결을 상징하는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적인 퀴베입니다.
도사주를 전혀 하지 않은 브뤼 나튀르 스타일로, 포도 본연의 순수한 풍미와 날카로운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잘 익은 사과와 시트러스의 상큼한 아로마에 이어 효모 숙성에서 오는 고소한 풍미가 층층이 쌓이며 복합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정교한 기포와 팽팽한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깊이 있는 구조감은 프리미엄 샴페인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