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피에르 앙드레는 프랑스 남부 론의 심장부인 샤토뇌프 뒤 파프 지역에서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선구적으로 도입한 명망 높은 생산자입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들의 철학은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하여 떼루아의 순수한 정수를 병 속에 담아내는 데 집중합니다. 수령이 오래된 올드 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는 이 집안만의 깊이 있는 풍미와 우아한 구조감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남부 론의 전설적인 해로 기록된 2007년 빈티지는 현재 완숙미의 정점에 도달하여 매혹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잘 익은 블랙베리와 체리의 진한 과실 향에 가죽, 감초, 그리고 숲 바닥의 흙내음이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향신료의 뉘앙스가 클래식한 샤토뇌프 뒤 파프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