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비요 시몽은 1815년부터 샤블리 지역의 정수를 지켜온 유서 깊은 생산자로, 테루아의 순수함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양조 철학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그랑 크뤼 '레 블랑쇼'는 샤블리 그랑 크뤼 언덕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여 오전의 햇살을 듬뿍 받으며, 화이트 클레이와 석회질 토양의 영향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빈티지는 샤블리의 전형적인 산미와 구조감이 돋보이는 해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욱 깊어진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잔을 채우는 신선한 시트러스와 백색 꽃의 향기 뒤로 젖은 돌과 같은 강렬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꿀과 견과류의 뉘앙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