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랭슈 바주는 보르도 포이약의 5등급이지만 오랫동안 그 등급을 뛰어넘는 품질로 사랑받아온 명가로, 풍부하고 관대한 스타일 덕에 '포이약의 즐거움'으로 불립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축으로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프티 베르도를 블렌딩합니다. 2000년은 밀레니엄을 기념하는 보르도의 위대한 빈티지로, 농축미와 균형, 장기 숙성력이 뛰어난 해입니다. 잔에는 짙은 가넷빛이 돌고 카시스, 블랙베리, 자두에 삼나무, 담뱃잎, 흑연, 향신료의 복합 향이 어우러집니다. 풍만하고 잘 익은 타닌과 신선한 산미가 균형을 이루며 길고 만족스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잘 숙성되어 지금 즐기기 좋으며, 소고기 스테이크, 양갈비, 오리 요리, 숙성 치즈와 훌륭하게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