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론의 거장 앙드레 페레는 콩드리유와 생 조제프 지역에서 테루아의 순수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생산자로 손꼽힙니다. 가파른 화강암 경사면에서 낮은 수확량을 유지하며 정성스럽게 포도를 재배하는 그의 철학은 와인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절제된 우아함과 깊이 있는 구조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2019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응축된 과실미가 돋보이는 해로, 블랙베리와 블루베리의 진한 향에 검은 후추, 보랏빛 꽃향기, 그리고 은은한 스모키한 미네랄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매끄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과 함께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