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 뒤 몽 올리베는 남부 론의 심장부인 샤토뇌프 뒤 파프에서 1932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사본(Sabon) 가문의 유서 깊은 도멘입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떼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담아내는 이들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지역 고유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극대화하는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와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숙성 잠재력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빈티지는 남부 론의 위대한 해 중 하나로 손꼽히며, 현재 완숙미의 정점에 도달한 풍성한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잘 익은 블랙베리와 자두의 진한 과실향에 가죽, 감초, 그리고 프로방스 허브의 복합적인 풍미가 층층이 쌓여 우아한 조화를 이룹니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실키한 탄닌과 긴 여운은 올드 빈티지 와인만이 줄 수 있는 깊은 감동과 세월의 미학을 오롯이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