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테른 지역의 가장 높은 곳인 봄(Bommes) 언덕 정상에 위치한 클로 오 페라게는 1855년 등급 분류에서 프리미에르 크뤼(1등급)로 선정된 유서 깊은 샤토입니다. '클로(Clo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담장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테루아를 자랑하며, 소테른 와인 중에서도 가장 우아하고 섬세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생산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07년 빈티지는 소테른의 위대한 해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더욱 깊어진 황금빛 색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잘 익은 살구와 꿀, 말린 오렌지 껍질의 아로마가 층층이 피어나며, 입안에서는 농축된 당미와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향신료와 보트리티스의 복합미는 명품 디저트 와인의 진수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