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하이직은 1785년 설립 이래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사랑을 받으며 '왕비를 위한 샴페인'으로 명성을 쌓아온 유서 깊은 하우스입니다. 그중에서도 '레어(Rare)'는 작황이 유난히 뛰어난 해에만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프레스티지 퀴베로, 자연의 변덕에 맞서 빚어낸 예술적 완성도를 상징합니다. 화려한 황금빛 티아라 레이블은 이 와인이 지닌 고귀한 가치와 독보적인 스타일을 대변하며 전 세계 샴페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2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탄생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갓 구운 브리오슈와 아몬드의 고소한 향이 신선한 시트러스, 망고, 키위와 같은 열대 과실의 아로마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미세하고 정교한 기포가 벨벳 같은 질감을 선사하며, 팽팽한 산도와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완성합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질 숙성 잠재력을 지닌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