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에트나의 신진 명가 피에트라도체가 빚은 '산트 안드레아' 카리칸테 화이트입니다. 에트나 북사면 고지대의 검은 화산토에서 자란 토착 백포도 카리칸테의 순수한 떼루아를 담았습니다.
잔에는 옅은 황금빛이 감돌고, 청사과와 감귤·백도·흰 꽃·부싯돌·짭조름한 화산 미네랄의 향이 또렷하게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짜릿한 산미와 강렬한 미네랄리티가 곧게 뻗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염분 어린 긴 여운을 남깁니다. 조개·갑각류, 흰살생선, 채소 요리, 아페리티프와 훌륭하게 어울리며 숙성 잠재력도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