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콜렐라는 이스키아 와인 문화의 심장부를 대변하는 토착 품종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이 화산섬과 뗄 수 없는 역사를 지닌다. 에포메오 화산 300미터 고도의 광물질 풍부한 화산 토양에서 자라나며, 따뜻한 지중해의 열기와 짠내 섞인 해풍이 독특한 개성을 빚어낸다.
밝은 밀짚빛에 녹빛이 감도는 색상. 복숭아와 배, 야생 회향과 레몬 꽃이 어우러진 강렬한 부케. 입안에서는 풍미 있고 균형 잡힌 질감과 섬세한 미네랄, 그리고 이 품종 특유의 아몬드 여운이 귀족적인 순수함을 완성한다. 화산 토양의 영혼이 고스란히 담긴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