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다이스(Marcel Deiss)는 알자스 베르그하임에 자리한 비오디나미의 선구자입니다. 떼루아를 와인의 중심에 두고, 여러 품종을 한 밭에 함께 심어 양조하는 혼식(complantation) 철학으로 잘 알려진 도멘입니다.
쇼넨부르(Schoenenbourg)는 베르그하임 인근의 명성 높은 그랑 크뤼 밭으로, 이회질과 사암이 어우러진 토양 위에서 리슬링이 깊이와 미네랄리티를 얻습니다. 이 2014 빈티지는 잘 익은 핵과류와 시트러스 향에 부싯돌·소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미네랄 뉘앙스, 그리고 견고한 산도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깁니다.
식전주로도 좋지만 흰살 생선, 가금류, 부드러운 크림 소스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8~10℃로 차게 서빙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