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프 드루앵은 1880년 설립 이래 부르고뉴의 정수를 지켜온 유서 깊은 생산자로,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비오디나미 농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며 테루아의 순수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연인들'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가진 '레 자무뢰즈'는 샹볼 뮈지니 마을에서 가장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를 자랑하며, 그랑 크뤼에 비견되는 독보적인 위상과 희소성을 지닌 밭입니다. 드루앵 가문은 이 특별한 포도밭이 가진 여성적이고 섬세한 기질을 보존하기 위해 정교하고 절제된 양조 방식을 고수합니다.
2022년 빈티지의 레 자무뢰즈는 화사한 제비꽃 향과 갓 딴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층층이 쌓여 매혹적인 향연을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투명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의 고귀한 혈통을 증명합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풍부한 과실미를 지니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질 복합미와 숙성 잠재력은 수집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