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 디아즈(Bourgeois-Diaz)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 마른 밸리의 크루트 쉬르 마른에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독보적인 생산자입니다. 현 오너인 제롬 부르주아는 2009년부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전격 도입하여 토양의 생명력과 테루아의 순수성을 병 속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며, 데메테르(Demeter) 인증을 받은 건강한 포도만을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샴페인을 생산합니다.
'레 비앙 에메'는 도사쥬(당분 첨가)를 전혀 하지 않은 브뤼 나튀르 스타일로, 2019 빈티지의 풍부한 일조량과 테루아의 정교한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잔을 채우는 미세한 기포와 함께 잘 익은 사과, 시트러스의 상큼한 아로마가 피어나며, 입안에서는 뫼니에와 피노 누아 특유의 붉은 과실미와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입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산미와 긴 여운은 이 와인이 가진 순수한 에너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