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팽트(Domaine de la Pinte)는 프랑스 쥐라 지역의 심장부인 아르부아에서 1950년대부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선구적인 생산자입니다. 1999년부터 전 지역에 걸쳐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여 토양의 생명력과 테루아의 순수함을 와인에 담아내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 특유의 푸른 점토질 토양은 와인에 독특한 미네랄리티와 구조감을 부여하며 라 팽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2018년 빈티지의 아르부아 샤르도네는 잘 익은 황금 사과와 서양배의 풍부한 과실 향에 쥐라 화이트 특유의 섬세한 견과류와 갓 구운 빵의 뉘앙스가 우아하게 겹쳐집니다. 입안을 감싸는 매끄러운 질감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짭조름한 미네랄 터치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순수한 테루아의 표현력과 세련된 양조 기술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