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밸리의 거장, 이 기갈(E. Guigal)은 1946년 에티엔 기갈에 의해 설립된 이후 3대에 걸쳐 론 와인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생산자입니다. '좋은 와인은 포도밭에서 만들어진다'는 철학 아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장기 숙성 방식을 고수하며 지역의 떼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이 코트 뒤 론은 기갈 가문의 명성을 대중적으로 알린 상징적인 라인업으로, 매년 일관된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2019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더욱 집중도 높은 과실미와 구조감을 선사합니다. 잔을 채우는 블랙베리와 자두의 진한 아로마에 코트 뒤 론 특유의 알싸한 후추 향과 은은한 허브의 뉘앙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가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하며, 붉은 육류 요리나 숙성된 치즈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