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뤼그는 1843년 창립 이래 모든 퀴베를 작은 오크통에서 개별 발효하는, 샹파뉴에서 가장 독자적인 메종입니다. 빈티지 샴페인조차 여러 밭의 개성을 정교하게 조립해 완성하며, 최소 10년 이상의 긴 숙성을 거친 뒤에야 세상에 내놓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엄격한 선별이 요구됐던 해로, 크뤼그는 이 해의 긴장감을 오히려 개성으로 살려 냈습니다. 시트러스와 잘 익은 흰 과실에 브리오슈와 헤이즐넛, 은은한 꿀 향이 겹치고, 촘촘하고 크리미한 기포가 곧게 뻗은 산미를 감쌉니다. 돼지고기와 조개류, 연어처럼 기름진 생선과 부드러운 치즈에 잘 어울립니다. Vivino 4.6점의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