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모니에 페레올은 북부 론의 생 조제프 지역에서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비오디나미 농법을 실천하는 선구적인 생산자입니다. 장 피에르 모니에와 필립 페레올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들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며, 화강암 토양의 순수한 테루아를 와인에 그대로 담아내는 데 집중합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향한 그들의 확고한 철학은 매 빈티지마다 생동감 넘치는 생명력과 우아한 구조감을 선사합니다.
2023년 빈티지의 생 조제프 블랑은 잔을 채우는 순간 흰 꽃의 섬세한 향기와 잘 익은 배, 복숭아의 아로마가 코끝을 매료시킵니다. 입안에서는 마르산느와 루산느 품종 특유의 풍부한 질감이 느껴지며, 기분 좋은 산미와 화강암 토양에서 기인한 짭조름한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견과류의 뉘앙스는 이 와인의 복합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