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자메는 북부 론의 보석이라 불리는 코트 로티 지역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순수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생산자입니다. 장 폴 자메는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여러 구획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지역의 복합적인 테루아를 한 병에 담아내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줄기 제거를 하지 않는 전송이 발효 방식을 통해 와인에 독보적인 구조감과 신선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10년 빈티지는 북부 론의 위대한 해 중 하나로, 자메 코트 로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잔을 채우는 짙은 블랙베리와 라즈베리의 과실 향 위로 보랏빛 제비꽃, 훈제 육류, 그리고 코트 로티 특유의 검은 후추와 올리브의 풍미가 층층이 쌓여 나타납니다. 입안에서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탄닌과 팽팽한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세월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구조감과 함께 우아하고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